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2 흑표/파워팩 논란 (문단 편집) === 촉박한 사업일정 === 두산 인프라코어의 막장 행각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애초에 사업 발주부터가 이상하게 흘러간 부분이 있으며 사실상 이게 근본적인 원인이다. 당초 국과연은 파워팩이 국산화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전량 독일제로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국방부가 국부 유출 등의 이유로 딴죽을 걸었고, 그 후 입찰 업체 중 '''100% 국산화'''라는 무리한 계획을 내세운 두산인프라코어와 S&T중공업 2개 업체[* 그중에서도 훗날 최종 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차 파워팩에 대한 노하우가 '''전무'''했다!]만 선정하고, STX를 비롯하여 현실적인 방안(국외 기술 도입으로 국산화)을 제시한 나머지 회사들은 전부 퇴짜를 놓았다. 더군다나 개발 기간에 불과 5년(시제품의 평가를 위해선 못 해도 3년 안에 만들어야 했다)이라는 촉박한 시간을 줬는데, 비교대상인 독일제 1500마력 파워팩은 독일도 13년이란 기간을 투자하고서야 겨우 개발한 물건이었음에도 이렇게 촉박한 시간만을 주었다는 데서 이미 비현실적이고 무리한 부분이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입찰에 선정된 2개 회사 모두 개발에 난항을 겪었고, 이 때문에 1차 양산분에 한해 독일제 파워팩을 채용하기로 했다. 당시 나온 비판이, "자동차 엔진도 고작 몇백억 주고 완성하라고 감히 말 못 하는데 전차 엔진을 국산화하라면서 그 예산으로 되겠냐"였다. 과거 그리고 이후에도 비슷한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방위사업청은 대단히 싸게 발주하고 방산회사들은 그걸 받아가고[* 갑을관계, 그리고 양산하면 회수할 수 있쟎아~하는 낚시질]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방사청은 지체상금을 물리거나 자금을 회수하고 회사들은 읍소하거나 소송을 거는 일이 생긴다. 즉, 애초에 개발 계획 자체가 문제가 많았고 비현실적인 계획을 내세운 두산인프라코어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파워팩 문제는 국가가 초래한 예정된 참사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2015년에는 뜬금없이 감사원이 훼방을 놓았다. 그것도 __당시 해당 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내놓았던 것 그대로__ 독일제 파워팩 장착으로 '''700억 원을 낭비''' 했다는 것이 감사원의 주장이다! 실제로, 해당 감사 청구일이 독일제 파워팩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던 날짜인 2012년 4월 2일 '''이전'''인 3월 30일에 이루어진 부분에서 석연찮은 점이 발견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31787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